우당장학문화재단은 1983년 설립된 풍림화섬/풍림섬유/동림산자 창업주 허동진 회장의 뜻에 따라 ‘기업이익의 사회환원’을 실현하고자 1968년부터 안동 녹전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을 기반으로 재단이 설립되었습니다.
설립자인 허동진 회장(1936~)은 영남일보와 서울/경향신문사 기자를 거쳐 1969년 코오롱그룹에 입사하여 섬유업계에 첫 발을 내딛는 이후 재경 경북대학교 총동창회 회장 및 안동향후회 회장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였으며, 현대 재단법인 월드스포츠장학재단(코오롱그룹 마라톤 후원회) 이사장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
재단을 설립하기 전 우당 선생은 한 가지 다짐을 했습니다.
단순히 기금을 확장하고 재단을 홍보하기보다 한 푼이라도 절약하는 것이 재단의 운영 원칙입니다.
허동진 설립자 철학을 잊지 않고
인재들이 도전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잠언(箴言)으로 간직하도록 하겠습니다
설립자 우당 허동진님이 1968년도 어머니(故 박순석 여사)의 환갑잔치 때 받은 축의금을 기반으로 경북 안동의 초등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습니다. 본격적으로 재단설립을 통해 인재육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면서 현재에 이르는 실정입니다.
밤이 깊을수록 별이 그 빛을 더하듯이 힘든 이 시기야말로 함께 꾸는 꿈이 더욱 소중하다고 느껴집니다.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젊은이들을 도와 비전에 진입할 수 있도록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는 것이 재단의 본질이자 존재하는 이유입니다.
세계와 소통하면서 남에게 베풀 줄 아는 인재로 양성되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그들의 긴 여정을 끝까지 응원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습니다.
앞으로 우당장학문화재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,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이사장 허재완
2025년 2월 8일 제22회 장학금 수여식 (21명)
총 435명에게 331,800,000원의 장학금을 지급 (초등학생 112명, 중학생 210명, 고등학생 112명, 대학생 1명)
안동시 전거리 8길 87-8 (용상동 1441-9)
010-5380-1179